삿포로 맛집 사무라이 수프카레

오늘은 삿포로 여행 1일 차에 간 사무라이 수프 카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홋카이도에서

 

그 식재료를 온전히 먹을 수 있는 사무라이 수프 카레집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여행 가기 전 음식을 알아보는데 삿포로에 카레가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흔히 우리가 먹는 인스턴트 카레에 그냥 이것저것 재료만 넣은 건 줄 알았는데

 

그런 카레가 아닌 묽게 만들어 수프처럼 만든 카레에 여러 고기와 야채를 조합하여

 

고를 수 있습니다.

 

수프카레 사무라이 · 〒060-0063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3 Jonishi, 6 Chome−1-3 ティアラ36 2F

 

 

 

위치는 스스키노 시내 쪽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나 입구가 무난하면서 작아 처음 가볼 때

 

긴가민가하게 생긴 곳이입구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오후 3:00과

 

                      오후 6:00 ~ 오후 10:00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 시간만 잘 피해서 가면 될꺼같습니다.

 

 

입구를 열게 되면 바로 계단이 있는데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점원이 문을 열어주면서

 

인사합니다.

 

이후 몇 명인지 물어본 후 좌측의 대기석에서 안내해줍니다.

 

 

우측 3층으로가는길과 2층식당

 

구조는 입구를 열자마자  좌측에는 대기실이고 우측과 3층은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기를 하면서 일어, 영어 한글로 된 메뉴판을 보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대기를 10분 정도 한 후 3층을 배정받아서 올라가기 전 캐리어는 점원분이

 

2층에 맡아주었습니다.

 

3층은 좌식 다락방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 감성카페 분위기도

 

나는 곳이었습니다.

 

 

사무라이 스푸카레 메뉴판

 

메뉴를 보고 그냥 맛있어 보이는 메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사무라이 스페셜과 홋카이도 치킨과 채소를 주문하니

 

각 수프의 종류, 맵기, 밥의 크기, 토핑 추가 유무를 확인하게 되는데

 

입맛에 맞게 골라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수프는 마일드와 코코넛 맵기를 저는 전부 4단계로 했는데

 

4단계로 드셔도 신라면보다 덜 매운맛으로 나오게 되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후 이번 여행의 콘셉트인 맥주를 주문하였는데,

 

삿포로 생맥주 2잔을 주문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 가게 되어서 그런지 식사가 굉장히 천천히 나오니

 

느긋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다음 일정을 정리하거나 하면 될꺼같습니다

 

 

삿포로생맥주

 

음식을 기다리면서 먼저 나온 삿포로 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삿포로 생맥주 맛은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중 여기 맥주가 목 넘김이 좋고, 부드러웠습니다.

 

 

뒤쪽이 사무라이 스페셜 앞쪽이 훗카이도 치킨과채소

 

 

카레맛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의 맛과 비슷했으나 야채와 고기 등

 

안에 들어있는 야채와 고기 등 토핑이 상당히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야채가 되게 신선해서 생으로 먹어도 맛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양이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인에 5040엔(부가세 포함) 정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