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경비에 대해서 한번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시작전에 간 여행이 마지막이였는데 이제 많이 완화도 된거같고 해서 주말에 잠깐 온천여행겸 다녀왔습니다.
항목별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경비 총 : 970,313원
항공권 : 223,800원
숙소 : 200,000원(5인실, 3박)
교통비 : 22,700원
식비 : 119,060원
기타 : 80,700원
면세점 : 324,053원
총 : 970,313원
면세 향수만 빼면 약 70만원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3박4일이긴 했지만 첫날은 밤비행기에다가 공항에서 너무 오래걸려서 저녁만 먹었고, 마지막날도 아침 출발이였기 때문에 나갈돈이 없어서 솔직히 이틀정도만 하루종일 관광하였습니다.
후쿠오카 항공권 (김해공항 ↔ 후쿠오카 공항)
1인가격 (왕복) : 223,800원
출발시간 : 17시 55분
항공편 : 에어부산
구매할때 참고한곳 : 스카이스캐너
항공권을 구매할때 스카이스캐너로 일정을 맞춰서 검색을 한 후에 바로 구매하시지말고, 그 해당 사이트로 직접들어가서같은일정으로 구매하기를 눌러보면 더 저렴한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에어부산항공편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스카이스캐너로 연동해서 들어가는것보다 에어부산이라고 검색을해서 들어가는편이 더 저렴한경우가 많으니 꼭 이중체크해보시고 더저렴한곳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터파크가 가장 저렴해서 그쪽을 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항공권을 보통은 미리 구매를하는 편이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갑자기 구매를 하는바람에 한달도 안남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것 치고는 나쁘지않은 가격이 나와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대는 일행중 한명이 오전에 회사를 다녀오는 바람에 오후 비행기를 선택하였고, 인천공항으로 갈지 김해공항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인천공항보다 10만원정도저렴해서 김해공항으로 다녀오게 됬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시간대인 18:00출발에 진에어 항공이 있는데 다음에 이용하게 된다면 진에어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에어부산이 출발시간이 5분더 빨랐음에도 불구하고 후쿠오카로 갈때도, 김해공항으로 돌아올때도 지연이 되는바람에 훨씬더 늦게 도착을 하고, 대기도 오래 기다렸습니다.
자세한건 나중에 여행 후기때 적도록 하겠습니다.
숙소 : 트립포트 스미요시 (A,B,C) Trip Pod Sumiyoshi A, B, C
3박 요금(5인실) : 200,000원 (1인)
항공권보다 일단 문제가 있던게 숙소였습니다. 일행중에 스케줄을 조절하다가 예약을 너무 늦게 해서 출발 2주전쯤 숙소를 예약했으며, 성수기에 다녀왔기 때문에 숙소는 이미 다팔려있었습니다. 한 2주동안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누가 취소를 한사이에 결제를 해서 성공했습니다. 평일가격은 보통 10만원 안팎이지만 주말에는 가격이 2배가되서 40만원 가까이 나오게 되었고, 5인까지 잘수 있기때문에 만약 5인이 쓴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교통경비
1일차 : 270엔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역)
2일차 : 0엔
3일차 : 1740엔 (후쿠오카 시내)
4일차 : 260엔 (하카타역 → 후쿠오카 공항)
총 : 2270엔(22,700원)
교통경비의 경우는 1일차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갈때 버스로 이동한게 전부였으며, 2일차는 투어, 3일차는 온천여행 후 후쿠오카 시내를 돌다가 저렇게 많이 나왔습니다. 후쿠오카는 시내를 돌경우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버스가 노선이 정말 잘되어서 버스타고 움직이는게 조금 더 편합니다. 그리고 만약 시내를 돌 예정이 있으신분들은 미리 후쿠오카 버스 1일 자유승차권을 구입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가격은 8,500원 정도면 구입을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나름 즉흥으로 가고싶은곳을 이용한거 + 애플페이 사용이 편해서 저렇게 이용했지만 교통비를 무시할수없는 일본여행에서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1일 버스승차권 한번 검토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위에 있는 노란색 범위에서는 무제한으로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식비
1일차
자판기 : 170엔
토리카와 스미요시 쿠시보 : 1834엔
편의점 : 1500엔
2일차
모찌 : 130엔
금상고로케 : 200엔
음료수 : 150엔
란퓨사 : 1815엔
음료수 : 180엔
달걀 : 80엔
캐널시티 라멘 스타디움 : 1250엔
타코야키 : 780엔
편의점 : 400엔
3일차
요플레 우유 : 140엔
하마스시 하카타치요점 : 2000엔
편의점 : 1117엔
4일차
음료수 : 160엔
총 : 11,906엔 ( 119,060원)
식비의 경우 가격 안따지고 같이먹고 공동으로 돈을 냈기때문에 나온가격을 1인분으로 나눠었습니다. 한 12만원 정도 나왔는데 주로 한국인들이 안갈만한곳만 이용해서 먹었습니다. 이치란라멘이나 이런건 어딜가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일본인들이 많은쪽으로 먹긴했는데 다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편의점의 경우 안먹어본 라면, 도시락, 음료수, 하이볼, 맥주등을 먹느라 자주다녔건거 같습니다.
기타 비용
후쿠오카 일일투어 : 59,000원
온천 입욕세 70엔
세이류온천 : 1400엔
와이파이 도시락 7,000원
총 : 80,700원
후쿠오카 일일투어의 경우는 미리 한국에서 결제를 해서 이용을했습니다. 네이버페이결제가 가능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을 했고, 온천의 경우 원래는 유후인에서 이용을 할 예정이다가 투어를 이용해서 온천을 하기에는 촉박하게 느껴져서 좀 여유롭게 하고자 그 다음날 세이류 온천에서 하였는데 대 만족이였습니다.
면세점
드럭스토어 모리 : 51,720원
공항면세점 : 22,333원
인터넷 면세점 향수 : 250,000원
총 : 324,053원
드럭스토어의 경우 이미 면세를 받기위해서 사람들이 줄이 엄청길게 서있어서 돈키호테같은곳을 이용하신다면 솔직히 쇼핑시간과 계산시간까지 몇시간은 각오해야 할거같습니다. 그 시간에 휴식을 하던 다른걸 하는게 더 이득이 될꺼같아서 숙소 바로앞에 드럭스토어 모리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이치란라멘 봉지 등 돈키호테에서만 파는거 빼고 다있으니 시간을 아끼시려면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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