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만기를 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3년 납부는 다했지만 아직 기업 기여금과 취업지원금이 입금이 안돼
받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만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위 사진에서 보고 있는
근로자 적립금 항목처럼 월 165,000원을 36개월 동안 납부를 하게 되면
정부와 기업에서 각각 1,800만 원과 600만 원을 3년에 걸쳐서 적립해주어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장기재직을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원래 내일채움공제라는 제도에서도 같은 게 있었지만 차이점은
청년 내일 채움 공제에서는 기업 기업 기여금도 정부에서 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부에서 2,400만 원을 지원해주고 근로자가 600만 원을 납입하면 3,000만 원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나쁜 조건이 아닌 게 된 것이죠.
지금은 3년형이 없어지고 2년형도 금액이 줄고, 변형이 됐다고 하는데
운 좋게 3년형을 신청을 해서 납부까지는 완료를 하였습니다.
계약일 : 2019-01-17
만기일 : 2022-01-16
마지막 납부일 : 2022-01-17
진짜 중소기업에서 살아남는 건 힘든 거 같습니다.
3,000만 원 받는 거 아니면 바로 때려치우고 나가고 싶었던 적은 거의
매주가 아니라 매일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물론 어딜 가든 현재 직장이 가장 스트레스인 건 같겠지만
아무튼 이제는 퇴사라는 절차를 밟을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만기를 하게 되면 이렇게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내일채움공제로
연계하겠냐는 문자가 오게 되는데 일단 내일채움공제 알아보기도 전에
이건 아닌 거 같다 ㅋㅋ 여기서 3년을 어떻게 버텼는데 5년 연장은 불가다.
마지막 납입 후 한 달 정도 흘렀고 2월 말쯤에 기업 기여금과 취업지원금을 받으면
3월 중에는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받으면 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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