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이 통일 시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만 나이 통일 시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만 나이로 법적, 사회적 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는데 

 

2023년 6월 28일인 오늘부터 만나이 통일이 시행되었습니다.

 

법제처

 

만 나이 법

 

법제처

행정기본법에 의거하여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산입 하여

 

만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로 표시한다. 단,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법으로 만 나이를 계산 및 표시원칙을 확립하였습니다.

 

 

 

만나이 계산

 

그렇다면 만 나이는 무엇이고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법제처

 

만나이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부터 시작하여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시행하는 나이 계산법을 이제 세계에서 사용하는 만 나이법으로 통합하는 과정이라 많이 혼돈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 나이 계산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법제처

 

만 나이는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와 지났을 경우 계산법이 다르게 됩니다.

 

우선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연도에서 태어난 연도 거기다가 1을 더 빼주면 현재나이가 됩니다.

 

예시에 나온 것처럼 1992년생일 경우 2023년 - 1992년 - 1년을 해주게 되면 30세가 나옵니다.

 

만약 올해 생일이 지났다면 이번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만 빼주시면 됩니다.

 

1992년생이 생일이 지났을 경우 2023년 - 1992년을 하게 되면 31세가 나옵니다.

 

 

법제처

만약 계산하기 귀찮으신 경우 법제처 사이트로 들어가면 생년월일만 입력 시 만 나이가 자동으로 계산되어 나옵니다.

 

만나이 통일법 시행 시

 

 

법제처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을 하게 될 경우 이제 일상에 혼란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 계약서,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만자가 없어져도 만 나이를 의마하게 됩니다.

 

법제처

 

이제 앞으로 만 나이로 통일될 경우 버스요금, 알약 복용법등에 대한 나이 혼동으로 실수를 하는걸 줄여줄수 있다고 합니다.

 

만나이 궁금점

 

만나이로 통합이 되면 이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나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법제처

하지만 만 나이를 사용한다고 해서 여태 친구로 지냈던 친구들을 형 동생으로 지낼 수 없으니 그냥 친구처럼 지내면 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처럼 위아래로 몇 살 친구로 지내는처럼 이런 식으로 서열문화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법제처

 

그 이외에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보험 등은 원래부터 만 나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달라질 건 없다고 합니다.

 

여태 사용했는 문화를 한 번에 바꾸기는 어색하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시간이 흐르면 만 나이가 적응이 돼서

 

잘 사용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