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마존 직구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배송기간이 얼마나 걸렸고, 어느 시점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에어팟 3세대 직구
가장 최근에 직구를 했던 에어 팟 3세대입니다.
2022년 9월 19일 월요일에 구매를 했으며, 무료 배송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미국 배대지까지의 배송 기간만 일주일이 넘게 걸려
그다음 주인 27일 화요일에 배대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배대지까지 도착하기 전에 해야 하는 동안에서는 아마존에서 구매가 완료가 되면
배송 시작 전에 트래킹 넘버가 발행이 되는데 그걸 배대지 주소에다가 넣어 주셔야
배대지에서 배송이 정확하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대지에서 항공기까지 탑승하는데 하루가 걸렸고,
9월 28일에 항공기가 출발해서 한국으로 9월 29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국에서의 배송기간만 10일 정도 걸렸으며,
한국에서 세관 통과를 9월 29일에 완료해서 9월 30일에 배송이 되어
10월 1일에 집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정확하게 총 배송기간은 12일 걸렸습니다.
에어 팟 들어있는 박스를 찍으려다가 기존 박스와 다르게 밀봉이 엄청
잘되어있는 박스라 칼로 훼손을 해야만 열릴 정도로 박스는 튼튼했습니다.
그 안에 에어 팟은 비닐로 바닥에 고정이 되어 흔들림 없이 도착을 했습니다.
박스 내부를 보면 그냥 기존에 구매했던 거랑 다를게 없이 왔습니다.
에어 팟 3세대는 따로 한국에서 파는거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평상시에 에어팟 쓸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애플케어플러스는
신청 안 하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 직구
아이패드 미니6 직구는 2022년 5월 1일 일요일에 구매를 하였으며,
배대지까지 도착한 시간은 5월 5일 목요일에 도착을 하였고,
5월 6일 금요일에 비행기를 타고 5월 7일 토요일에 도착을 해서
5월 10일 화요일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여기서는 총 배송기간은 9일 정도 걸렸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경우 위와 같이 배대지에서 트래킹 번호를 입력하는 것과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미화 150달러가 넘게 되면 관세를 부가해야 하는데 관세는 물품이 인천공항에
입항하여 관세사무소를 거치게 되면 문자로 통관 경비와 계좌를 안내해줍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경우 부가세 52,960원, 통관료 2,200원 해서
총 55,160원이 부과되었습니다.
이것까지 입금을 해주게 되면 바로 배송이 시작이 됩니다.
총 구입 가격은 달러가 그나마 지금보다는 저렴했기 때문에
총비용이 40만 원 아래로 들었으며, 지금은 환율이 매일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직구보다는 국내에서 구입하는 게 더 빠르고 저렴할 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경우에는 직구로 구매했기 때문에
장점은 카메라 무음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동봉되어온 충전기가 110v라서 해외여행 갈 때
써야 할 거 같습니다.
집에 메인 태블릿은 갤럭시 탭이기 때문에 충전기는 같이 쓰면 될꺼같아서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정품 충전기를 사용 못하는 게 조금 아쉬운 거 같습니다.
당분간 아마존 적금은 이점이 없어진 거 같아서 중단을 하려고 합니다.
내년 초에 놀러 갈 계획이 생기면 숙소 예약용으로만 조금 써볼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환율이 매일같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사용할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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